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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 기초문법 수업에 나타난 학습자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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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학습에서는 필연적으로 오류가 나타나게 된다. 어린아이가 모국어를 유창하게 말하게 될 때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생각해보았을 때 어린 시절의 언어 생 성이 오류 없는 완벽한 형태가 아니라는 사실은 분명하다. 마찬가지로 학습시간이 짧은 외국어의 생성에서 오류는 불가피하며 더 빈번하고 가끔은 의사소통을 방해한다. 학습자의 오류는 모국어, 학습전략, 사회문화적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이 연구에서 는 한국인 프랑스어 학습자들의 학습과정에 나타나는 한국어와 영어의 영향에 대해 관 심을 가지는 한편, 이미 배운 프랑스어 규칙이 현재의 학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를 위하여 프랑스어 기초문법을 듣는 대학 1,2 학년 학생들과 그 들이 생성한 문장을 분석하였다. 비교분석 이론이 주장한 바 있는 ‘간섭’은 주로 외국어 학습 초기에 나타나므로 초급 학습자의 언어를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 하지만 비교분석 이론이 모든 오류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비교분석 이론 이후에 등장한 언어 내 간섭 이론도 차용하기로 한다. 간섭원인으로 유발된 오류에 대한 연구는 여러가지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이미 많은 결과물을 축적하고 있지만 오류의 유형은 발화자의 언 어생성만큼이나 다양하기 때문에 오류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흥미롭다. 학습자 오류는 모국어인 한국어와 먼저 학습이 이루어진 영어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초급수준의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습득하게 된 프랑스어의 규칙에 기인하는 것도 많았다. 프랑스어와 한국어의 구조 차이가 많은 오류를 유발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연구대상이 된 학습자들의 언어생성 전략은 모국어 보다는 목표어 자체의 규칙에 대한 참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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