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 패러다임의 변화, 중국의 부상으로 대변되는 21세기 안보환경의 변화는 미국 안보전략의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했다. 중국의 부상에 대한 미국의 대응은 안보전략의 변화에서부터 목격되기 시작한다. 미국은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리더십”의 확보라는 미국 국가안보전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을 견제하고 패권과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안보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안보전략이 중국을 중심으로 변화한다면 이것은 미국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책도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안보적 측면에서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변화하는 미국의 안보전략을 더욱 세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The paradigm shift in security, and changes in security in the twenty-first century represented by the rise of China caused a fundamental change in the security strategy of the United States. America’s reaction against the rise of China starts to be sighted in their changes in security strategy. In order to reach their goal of securing a strong and sustained American leadership in national security strategy, they are pursuing a new security strategy to keep China in check, trying to sustain their hegemony and leadership. If their security strategy changes while focusing on China, it means there is a high chance for them to change the policy in Korean Peninsula and Northeast Asian regions. Therefore, as Korea is keeping a close relationship in terms of security, we need to consider the changing security strategies of the United States in more detail.
Ⅰ. 들어가기
Ⅱ.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환경의 변화
Ⅲ.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미국의 인식
Ⅳ. 안보환경 변화와 미국의 안보전략
Ⅴ.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