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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유독가스 누출사고 시 피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탐색: 한국⋅일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Factors Affecting Evacuation Behavior in Cases of Toxic Gas Release: Questionnaire Survey of Korean and Japanese Younger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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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독가스 누출사고 발생 시의 피난행동 분석을 위한 기초적 연구로서, 피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탐색과 피난 시 이동방법 및 정보전달수단의 파악, 더불어 배경요인에 따른 유의차 분석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n=158)과 일본(n=108)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탐색적 요인분석(EFA)과 모평균 차 검정(t-test)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EFA의 결과, 한국과 일본 모두 추출된 요인구조는 유사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인의 경우, 약 74%가 ‘자동차&오토바이’를 피난 시 이동수단으로서 선택하였으며, 정보전달 방법으로 약 36%가 ‘SNS&인터넷’을 선택했다. 한국 청년층은 일본에 비해 유의하게 유독가스 및 화학공장에 대한 공포감과 지식이 높았으며,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evacuation behavior, means of transportation, effective information tools, and country and gender effects in cases of toxic gas release. In this study, questionnaire surveys were conducted among Korean (n=158) and Japanese (n=108) younger adults. Explanatory factor analyses revealed that the extracted factor structures for the Korean and Japanese samples were similar. Surveys indicated that approximately three-quarters of Koreans (74%) chose “vehicle and motorcycle” as means of transportation, and 36% chose “Social network service and Internet” as effective information tools. Korean younger adults significantly rated knowledge and fear regarding toxic gas and chemical plants and lower anxiety about evacuation higher than Japanese younger adults. Gender effects were also identified regarding knowledge and anxiety.

1. 서 론

2. 연구 방법

3. 연구 결과

4. 고 찰

5.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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