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46291.jpg
KCI등재 학술저널

미국 패권의 재건축: 오바마 정부의 글로벌 아키텍처 구상과 그 한계

  • 128

미국 오바마 정부의 국가안보전략은 경제재건을 통한 지구적 리더십의 회복을 목표로 한다. 미국의 역할은 집단행동의 조직자 또는 조정자로 새롭게 규정되었고, 미국 리더십의 핵심적 수단으로는 동맹, 신흥강국의 파트너들 및 다국적 제도와 규범의 삼중구조를 지닌 글로벌 아키텍처가 강조되고 있다. 과거보다 힘이 떨어진 상황에서 글로벌 아키텍처를 이용해 미 국이 어떻게 패권을 재건축해 나가고 있는지, 또 그 한계점은 무엇인지 등을 오바마와 전임 부시 대통령의 국가안보전략 보고서들과 클린턴 국무장관의 주요 연설문 등을 통해 추적한다.

Stricken by wars and the Great Recession, the Obama administration of the United States has set out to pursue “a strategy of national renewal and global leadership.”Along with economic recovery and smart power to mobilize America’s diverse power resources efficiently, the Obama administration is banking on global architecture (of alliances, partnership with emerging centers of influence, and regional organizations and global institutions) in its efforts to preserve American hegemony. This article traces how global architecture has been envisioned and has framed America’s “forward deployed diplomacy”in Asia, especially vis-à-vis China, and examines the vision’s limitations and prospects.

Ⅰ. 서 론

Ⅱ. 글로벌 아키텍처의 구상

Ⅲ. 글로벌 아키텍처의 적용

Ⅳ. 글로벌 아키텍처의 한계

Ⅴ. 결 론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