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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박물관 공간구성이 방문객수와 소장품수에 대해 갖는 관계

A relationship among types of museum space, number of visitors, and number of collections

DOI : 10.52564/JAMP.2019.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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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박물관의 공간구성을 구분하여 각 영역의 면적이 박물관 방문객수와 소장품수에 대해 갖는 관계에 대해 고찰하였다. 영역의 구분은 다양한 학자들(예를 들어 서상우, 2008; 이난영, 2008; Ambrose & Paine, 2012)에 의해 다양한 방식 으로 이루어졌지만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 박물관 공간 구분을 가장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Lord et al. (2012)의 방식에 따라 공공/비공공 영역과 컬렉션/비컬렉션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853개 박물관 데이터를 이용한 회귀분석 결과 공공/컬렉션 영역은 연방문객수와, 비공공/컬렉션 영역은 소장품수와 각각 유의한 정(+)의 관계를 갖는 것을 발견했다. 본 연구는 방문객수와 수장품수로 표현될 수 있는 박물관의 외형적 특징과 해당 박물관의 공간구성과의 관계를 밝힘으로써 박물관 성과에 대한 학문적 시사점과 함께 박물관 운영자에게 실무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 among type of museum space, number of visitors, and number of collections. Museum space has been sorted in various ways(e. g. Seo, 2008; Lee, 2008; Ambrose & Paine, 2012), but this study adopted Lord et al. (2012) s typology, which has public/non-public and collection/non-collection space, considering that Korean museums space fits their typology. Using 853 museum data our regression analyses show that public-collection space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number of visitors is bigger, while non-public-collection space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number of collections. This study ha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by showing there are differential relationship among those physical museum characteristics and museum performance.

I. 서 론

II. 이론적 배경

III. 가설 검증

IV. 실증분석

V.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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