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이전에 미국 남부 주들에서 인종분리는 일반적이었다. 미국 흑인들은 마치 영구적인 카스트 제도 속에 들어가게 된 것처럼 되어 있었다. 그동안 그들은 14차 수정헌법의 “평등권보호조항”에도 불구하고 법적, 정치적, 사회적 평등권을 누리지 못하고 있었다. 교육은 좋은 시민으로 성공하는 중요 열쇠였다. 남부 주들은 흑인 학교에 비해서 백인 학교에 두 배 이상의 교육비를 쏟아 부었다. 이러한 사회적 정치적 현실 속에서 평범한 흑인 시민들은 학교에서의 완벽한 평등권을 누리기 위해 노력했다. 대법원 판결인 브라운 대 토페카 교육위원회(1954년)의 판결은 학교에서의 흑백분리를 위원으로 판결했다. 이에 대해 남부백인들은 인종차별을 따르는 것보다 오히려 수많은 학교를 폐쇄해버리는 길을 택했고 이를 스스로 “거대한 저항”이라 불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흑인 시민들은 남부 백인들이 여전히 인종분리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의 진정한 평등권을 위해 노력했다. 그동안 남서부 버지니아와 같은 소수의 흑인 인구가 살고 있는 여러 남부 농촌 지역에서의 학교 인종차별폐지를 연구한 학자는 거의 없다. 버지니아의 렉싱턴과 그 주변 농촌지역은 이런 연구를 하는데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 논문은 백인들은 적당히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었고 흑인들은 그들의 아이들을 위해 가능한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끈질긴 노력을 했다는 것에 주안점이 있다.
Prior to 1965, racial segregation was pervasive in southeastern United States. Black Americans were relegated to a permanent caste. They lacked legal, political, and social equality, in spite of the “equal protection” clause of the Fourteenth Amendment. Education was key to the success of good citizens, and the southern states spent twice as much money on white schools as they did on black schools. Yet, amid these social and political realities, ordinary black citizens pushed for full school equalization. When the Supreme Court ruling (Brownv. Board of Education, 1954) struck down segregated schools as unconstitutional, white southerners devised a plan called “Massive Resistance” which would close state schools rather than comply with racial desegregation. Ordinary black citizens, nonetheless, continued their quest for truly equal schools, even as southern whites managed to keep them segregated. Few scholars have examined school desegregation in the parts of the rural south that had small black populations like southwestern Virginia. Lexington, and the surrounding counties provide the opportunity for such a case study. This paper contends that whites were moderately conservative and blacks were persistent in their quest to provide the best opportunity possible for their children.
Bibliography
〈국문초록〉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