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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비밀자료 속 북한 인물들] 이상조 주(駐)소련대사의 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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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태영호 공사와 조성길 임시대리 대사의 망명사건은 북한 역사상 처음 벌어졌던 북한 고위 외교관 망명사건을 떠올리게 된다. 바로 주(駐)소련 북한 특명전권대사 이상조의 망명이었다. 김일성 정권에 반대했던 그는 1956년 8월 종파사건 실패 직후 소련으로 망명했다. 수십 년 동안 소련 민스크에 거주하다가 1980년대 말 냉전 끝 무렵에 고향 경상남도를 찾아 6·25전쟁을 비롯한 1940~50년대 북한 사회에 대해 증언했다.

연안파 이상조

주(駐)소련대사로 임명되다

수령과 싸우는 대사

8월 종파 사건과 이상조

흐루쇼프에게 보낸 제안서

망 명

소련에서의 삶

실패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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