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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American Royalty

: The “Reign” of First Lady Julia Gardiner Ty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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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상원의원인 데이비드와 줄리아 가디너의 딸인 줄리아 가디너 타일러는 1830년대에 뉴욕주에 살고 있는 여성들에게 가능했던 가장 세련되고 훌륭한 교육을 받은 젊고 부유한 사교계명사였다. 줄리아가 교육을 마치자마자 그녀의 부모는 그녀와 그녀의 자매들에게 교육의 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년간의 장기적인 유럽여행을 하도록 했다. 이 여행에서 가디너의 딸들은 유럽의 여러 주요국가의 수도를 방문하면서 여러 군주는 물론 고관대작들과 품위 있는 귀족들을 만나 교류할 시간을 가졌다. 유럽여행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후 미국으로 돌아온 줄리아는 부모의 주선으로 워싱턴 정가에 나가 사회, 경제적으로 뛰어난 미국의 명사들과 교류를 할 수 있었다. 이때만 하더라도 미국사회에서 아무리 그녀가 뛰어나다 하더라도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무엇인가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제공되지 않았다. 이런 때에 줄리아는 어떻게 하면 여성으로서 미국사회는 물론 미국에 충성을 할 수 있는가를 고민했고 그 고민의 결과는 그녀가 언젠가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총각을 만나는 것이라 여겼고 그녀는 이것을 위해 노력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어쨌든 그녀는 최근에 홀아비가 된 현직 미국 대통령 존 타일러를 만나 결혼을 했다. 그녀에게 35세라는 나이차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녀에게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면 여성도 미국에 충성을 할 수 있는가 였다. 그녀는 여성으로 국가에 충성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퍼스트 레이디가 되는 것이라 믿었고 그녀 스스로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을 그렇게 유지했다. 그 결과 그녀가 있었던 백악관의 시절은 비록 성공하지 못한 대통령 시절로 여겨지고 있지만 많은 역사가들에 의해 소위 상서로운 시기로 언급되고 있다. 비록 타일러가 결혼 후 1년이 지나고 대통령직을 떠났지만 얼마 되지 않는 기간 동안 줄리아는 미국의 퍼스트 레이디의 역할을 대통령의 정치적 보좌역으로 분명히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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