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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슬러지탄화공정수 연계처리가 하수처리효율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ffluent from a Sludge Carbonization Facility on Wastewater Treat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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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하수와 기존 연계처리수(축산폐수, 분뇨, 음폐수 등)에 더하여 슬러지탄화시설에서 발생되는 유출수가 추가로 유입되며 질소성분의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연계처리가 처리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하수처리시설에 유입되는 연계처리수의 부하량(kg/d)을 산출한 결과, BOD 및 COD의 경우 음폐수와 축산폐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났고, T-N과 NH 3 -N은 탄화공정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탄화공정수가 방류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탄화공정수 유입 유무에 따른 공정별 처리효율을 분석결과, 호기조에서 NH 3 -N의 질산화율이 탄화공정수가 유입되지 않는 경우 89%이었으나 탄화공정수가 유입되는 경우 55%로 낮아져 탄화공정수 유입시 질산화효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탄화공정수 유입으로 인한 질소 및 암모니아 부하량 증가 및 이로 인한 제거율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탄하공정수의 전처리를 통해 질소성분의 부하를 낮추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We investigated influence of connected influent on the treatability of a wastewater treatment plant (WWTP), recently accepting effluent from a sludge carbonization facility. Based upon the pollutant loading rates (kg/d) of each connected influent, food waste leachate and livestock wastewater contributed to high BOD and COD loadings, while sludge carbonization facility effluent certainly contributed to T-N and NH 3 -N loadings. The nitrification rate in aerobic tank decreased to 55% with the carbonization facility effluent entering to the WWTP, while it was 89% with no carbonization facility effluent entering. The sludge carbonization facility effluent may need to be pretreated to reduce T-N and NH 3 -N loadings before entering to the WWTP for further treatment.

1. 서 론

2. 연구 방법

3. 결과 및 고찰

4.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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