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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따돌림 받은 초등아동 대상 통합적 예술심리치료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Phenomenological Study on Bullying Elementary School Children Using Integrated Art Psych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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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 저학년과 중학년 시기에 따돌림을 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적 예술심리치료를 하고 이를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적용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 결과로 주제 ʻ수풀에 가린 웅덩이에 빠진 아이의 호소ʼ, 상위 범주 3개, 하위범주 10개가 도출되었다. 상위범주는 ʻ관계 단절ʼ, ʻ신체 증상ʼ, ʻ변화의 힘ʼ이다. 관계 단절의 경우, 따돌림 피해 아동들은 대인 관계에서 단절을 경험하고, 자기표현에 어려움을 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래 집단에 소속되고자 또래에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따돌림 피해 아동들은 각기 다른 따돌림과 관련된 중복된 신체 증상과 내면화된 정서들을 보였다. 이 두 요인들은 그들을 ʻ망가지게ʼ하였다. 피해 아동들에게 변화의 결정적 순간은 기존의 자신들의 대인 관계 대처 방법에 한계를 인식하면서이다. 적용된 프로그램을 통한 변화의 요인은 변화하고자 하는 욕구, 자신의 자원 인식, 정화감 경험, 신체 증상의 소멸과 정서 조절, 그리고 대인 관계 기술 습득이다. 연구는 따돌림 피해 아동을 위한 치료적 접근과 전략들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as a phenomenological method by developing integrated art therapy. The subject of study is children who were bullied in elementary school.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the subject is ʻa child s appeal in a bushy puddleʼ, and 3 upper categories and 10 sub-categories were extracted. The top categories are ʻdisconnection of relationshipsʼ, ʻsomatic symptomsʼ, ʻpower of changeʼ. Children who were bullied were severed from disconnection of relationships and had difficulty expressing themselves. Nevertheless, they approached peers in order to become a member of the classmates group. And they showed duplicate somatic symptoms and showed internalized feelings. These two factors destroyed them. The pivotal moment of crucial change for children was when they recognized the limitations of their present social skills. Factors of change in the bullied children through therapy are desire to change, their resource perception, catharsis experience, disappearance of somatic symptoms and emotion regulation, and interpersonal skills acquisition. This study suggests treatment strategies for children who are bullied.

I.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결과

Ⅳ.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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