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물에 종합적인 성분 기준을 제시한 스웨덴왕립기술원(KTH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의 권장 미네랄과 잠재적 유해성분의 기준으로 생수 6종, 수돗물, 정수기물을 조사 평가하였다. 조사 결과 주요 미네랄 함양이 수돗물은 45%, 생수는 평균 15%, 정수기물은 0있었으며 이 중에서 상대적으로 미네랄 성분이 가장 다양한 생수는 W4 (백두)이었고 함량이 가장 풍부한 생수는 W5 (연천)이었다. 유해성분은 2종만이 검출된 W1 (제주)와 W2 (산청) 생수가 비교적 양호하였고 검출된 질산성질소와 스트로륨 농도 기준으로 보면 상대적으로 저농도인 W1 (제주)이 조사대상 생수 중에서 가장 양호했다. 조사 대상 시료 중에서 총유기탄소 농도는 W3 (평창) 생수가 가장 양호했고 수돗물이 가장 높았다. 녹차는 강한 산성을 유발하므로 찻물은 가능한 알칼리성이 유리하며 pH가 약 7.9인 W1 (제주)과 W2 (산청) 생수가 찻물로서 보다 적합하며 산성인 정수기물은 찻물로서 적합하지 않다고 사료된다. 따라서 인체의 체액에 가까운 pH 7.4의 차를 마시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녹차 우리는 조건(녹차 3 g/물 150cc, 3분)보다 적은, 물 150 cc당 녹차의 양은 약 1 g, 우리는 시간은 1분 내외가 적당한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evaluated the major components of tap water, mineral water, and reverse osmosis water to find the best tea water. Compared with the KTH Royal Institute suggested amount, the major minerals (Ca, Mg, Na, K) were 45% in tap water, about 15% in mineral water, and 0% in reverse osmosis water. W4 has the most variety of minerals, and W5 has the most mineral content. The harmful components were relatively good in W1 and W2 water, which was detected two species. Based on the detected nitrate nitrogen and strontium concentrations, W1, which is relatively low in concentration, was the best among the samples. Total organic carbon concentration was lowest in W3, and tap water had the highest concentration. Since green tea causes strong acidity, tea water is alkaline preferably. Therefore, the W1,2 sample water having a pH of about 7.9 is more suitable as tea water, and a Reverse osmosis water which is acidic is not suitable as tea water. Also, it is preferable to reduce the green tea extraction typical condition (green tea 3 g / water 150cc, 3 minutes) to 1/3 to adjust the pH of the green tea close to the body fluid (pH 7.4).
서 론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