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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先史 土器와 土壤試料 分析을 통한 韓半島 新石器·靑銅器時代 生計經濟 硏究

- 微量 有機 炭素安定同位元素分析을 中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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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생계경제는 현대 고고학에서 가장 활발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연구 분야 중의 하나이다. 신석기·청동기시대는 한반도의 선사시대 생계경제 논의에서 가장 빈번하게 거론되는 고고학적 시간대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는 생계경제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시각이 지배적인데, 전자는 수렵채집 사회로, 후자는 도작농경 사회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다. 한반도의 선사시대 생계경제연구는 탄화된 식물유체나 해안지역 패총에서 출토된 동물유체와 패각 등에 주로 의존해 왔다. 본고에서는 한반도의 주요 신석기·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수습한 토기편과 토양시료에 대한 안정동위원소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선사시대 한반도의 생계경제에 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모하였다. 분석 결과,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시대로 이행하며 수산/육상자원과 조, 기장 등의 잡곡에 주로 의존하던 식단이 야생 육상동물과 쌀, 두류를 중심으로 하는 식단으로 변화하였다는 증거를 확보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신석기시대 해안과 청동기시대 내륙에서 수산자원, 재배작물과 함께 야생 육상동물들을 섭취하였음 역시 확인되었다. 구석기시대 이래로 수렵활동은 선사시대 한반도의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계수단이었을 것이다. 신석기시대에 접어들어 활발하게 어로활동이 전개되고 조, 기장을 포함한 작물의 재배가 시작된 이후에도 수렵활동은 지역을 막론하고 지속되었으며, 청동기시대에 이르러 본격적인 농경이 정착된 이후에도 야생 육상동물들은 당시 사람들의 주요 먹거리였다. 선사시대 한반도의 주민들은 먹거리를 조달함에 있어 보다 다양한 전략을 취했던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으로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The authors attempt to understand prehistoric subsistence economy and pottery use in the Korean peninsula during the Neolithic and Bronze Ages through the compound specific isotope analysis (hereafter, CSIA) of potsherds / sediments from five major prehistoric sites. One of the main topics of Korean archaeology is understanding of prehistoric subsistence change throughout the Neolithic and Bronze Age. However, due to the high acidity of sediments that does not allow long-term preservation of organic remains, we still lack critical information related to the subsistence of the prehistoric population of the peninsula. Cooking pots contain well-preserved organic compounds originated from culinary practices. Reconstructing food processing episodes through CSIA of prehistoric fatty acid extracted from pottery / sediment matrix can contribute to understand the true nature of the subsistence of prehistoric Korean peninsula. The samples for the analyses in this paper were collected from the five major prehistoric (c.a. 7000-2300 BP) settlement sites located in the midwest and southern parts of the Korean peninsula: Tongsam-Dong, Kimpo-shingok, Kimpo-Yangchon, Sosa-Dong, and Songguk-ri sites. The result shows that terrestrial animals are presented in the organic residues, suggesting that there was utilization of a wider range of animal resources along with marine resources and harvested crops among prehistoric dwellers in the midwest and southern parts of the Korean peninsula.

Ⅰ. 서론

Ⅱ. 신석기·청동기시대 한반도의 생계 경제

Ⅲ. 토기를 이용한 안정동위원소분석

Ⅳ. CSIA를 통해 본 선사시대 한반도 의 생계경제

1) 부산 동삼동 유적

2) 김포 신곡 유적

3) 평택 소사동, 김포 양촌 유적

4) 부여 송국리 유적

Ⅴ. 고찰

Ⅵ. 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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