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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扶餘 九鳳里遺蹟 出土 에 대한 考察

A Study of the Sa( ) in the Buyeo Gubong-ri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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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평목공구로 인식되어 왔던 가 削임을 문헌검토와 고고자료의 검토를 통해 究明했으 며, 그 결과 문자와 관련된 고고자료로 평가된다. 이런 의미에서 부여 구봉리유적 출토 銅 는 기원전 4세기말~기원전 3세기 전반 무렵에 교역을 통해 문자가 한반도로 유입되었음을 시사하는 자료 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때의 문자는 완전한 체계를 갖춘 형식이라기보다는 교역에 필요한 간단한 문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동 유적은 기존의 의기적인 청동기류가 탈락되고 대신 戈나 처럼 새로운 형태의 무기류와 함께 銅 가 출토되고 있어 의례적인 성격보다는 군사·경제적인 측면이 강한 실용적인 성격이 반영된 유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Sa( ) has been award as wooden tool until now, but it is defined as Sak(削) by documentary and archeological materials. And it is related to a character. Sa in the Buyeo Gubong-ri site is showing us that it was incoming to Korean Peninsula by trade in B.C. later 4 to B.C. first 3. The character at this time was simple for trade, not perfect system. And there are new weapons a spear and a dagger-axe with Sa in this site but existing ceremonial bronze artefacts was disappeared. This site is more military and economical character than ceremonial character.

Ⅰ. 머리말

Ⅱ. 의 機能과 用途에 대한 檢討 1. 중국 사의 용도 1) 삭 관련 중국 고대문헌 검토 2) 고고자료 검토

3) 삭과 서도 2. 한반도 사의 출현과 부여 구봉리 유적의 성격

Ⅲ.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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