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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전후 한국과 일본의 지리교과서에 반영된 독도 인식

Recognition about Dokdo Described in Geography Textbooks of Korea and Japan before and after the San Francisco Peace Trea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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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독도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은 민감한 정치적 이슈로서 항상 한국과 일본의 지리교과서에 영향을 주었다. 본 연구는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전후 한국과 일본에서 간행된 초중등학교 지리교과서 및 지리부도에 표현된 독도 내용을 고찰하여 그 성격을 명확히 한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과 함께 독도는 한국의 영토가 되었다. 이 시기에 독도는 한국의 초중등학교 지리교과서에서 한국의 영토로 기술되었지만, 일본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1951년 9월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는 독도의 귀속에 관한 문구가 제외되어 1952년 1월 이승만 대통령은 평화선을 선언하여 한국의 어업과 독도를 지키고자 했다. 이 시기에 한국의 지리교과서에서 독도는 지켜야할 영토로서 매우 적극적으로 기술되었다. 반면 일본에서는 중등학교 지리부도에서 독도를 일본령으로 표기한 지도가 소수 등장했을 뿐이다. 이러한 차이점은 독도를 반드시 수호하겠다는 한국의 강력한 대응이 지리교과서 및 지리부도에 반영된 결과이다.

Japan’s insistence on the sovereignty of Dokdo has always influenced geography textbooks in Korea and Japan as a sensitive political issue. This study examines the contents of Dokdo depicted in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geography textbooks and school atlases published in Korea and Japan before and after the San Francisco Peace Treaty. With Korea’s independence after World War II, Dokdo became the territory of Korea. At that time, Dokdo was described as a Korean territory in Korea’s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geography textbooks, but not in Japan. As the phrase “Reversion of Dokdo” on the San Francisco Peace Treaty in September 1951 was excluded, President Syngman Rhee, in January 1952, declared the Peace Line to protect Korea’s fishing industry and Dokdo. In that period, Dokdo was described evidently as a territory to be protected in Korean geography textbooks. In Japan, on the other hand, only a small number of maps were included in the secondary school atlases, which mark Dokdo as a Japanese territory. That indicates Korea’s strong willingness to adhere to Dokdo, reflected in geography textbooks and school atlases.

1. 머리말

2.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독도 인식

3.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이후의 독도 인식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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