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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가연성 분진의 사고예방을 위한 관리기준 마련 연구

A Study on the Safety Management for Prevention of Combustible Dust Accidents

DOI : 10.14251/crisisonomy.2019.15.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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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체제조와 그 가공기술의 발전으로 가연성 분진을 이용하는 미분화 공정이 증가하였다. 이로 인해 분진폭발 사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현 제도에서는 가연성 분진을 제외한 인화성 고체만이 규정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이러한 관리 구조는 GHS제도가 도입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졌으며, 이로 인해 기존의 가연성 분진 관련 규정이 인화성 고체로 개정되었다. 인화성 고체의 판정기준을 만족하는 가연성 분진은 극히 일부이기 때문에 가연성 분진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따라 가연성 분진 취급 사업장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과 법적기준 강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한 가연성 분진을 도출하고 관리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에서는 가연성 분진에 대한 정의 및 판별기준을 명확히 하고 관리가 필요한 대상을 도출함으로써 가연성 분진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한 관리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The development of powder manufacturing and processing technology has increased pulverization processes for combustible dusts. This led to the enhanced probability of dust explosion, but the current safety management system in Korea is only concerned with flammable solids, excluding combustible dusts. Such management structure was created by the introduction of the GHS system, followed by the revision of the regulations on combustible dusts to those on flammable solids. Since only a small number of combustible dusts are classified as flammable solids under the current criteria, most combustible dusts are under insufficient management. Thus, the continuing requests have been made for the management of combustible dust facilities and more stringent legal standards. This study suggested the improved legal standards for accident prevention by clarifying the definition and determination criteria for combustible dusts and identifying the items to be managed.

Ⅰ. 서 론

Ⅱ. 분진의 화재⋅폭발사고 발생 현황

Ⅲ. 국내⋅외 가연성 분진 관련 규정 및 정의

Ⅳ. 규제대상물질의 단계별 적용 방안

Ⅴ. 관리기준 제시

Ⅵ.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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