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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 체제에서 미술은 인민을 동원하고 선동하는 프로파간다 수단 중 하나다. 북한에서도 미술은 내부 결속과 수령 우상화, 체제 선전, 외화벌이를 위해 대내외로 활용돼 왔다. 그랬던 북한 미술이 최근 남북 해빙무드에 맞춰 국내 전시장 곳곳에 걸리고 있다. 과연 북한 미술을 예술 그 자체로 바라볼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해 해방 이후부터 오늘날까지의 북한 미술사를 세 번에 걸쳐 되짚어보려 한다. 첫 주제는 북한 미술사의 근간인 ‘주체미술’과 ‘조선화(朝鮮畵)’의 형성 과정이다.
1950년대 ‘사회주의적 사실주의’의 이식
1960년대 ‘조선화’ 계승 논쟁
1970년대 ‘주체 사실주의’의 확립
1980년대 주체 미술의 ‘수령 우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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