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문장』과 미술의 관계를 1930년대 한국의 전위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살펴본 것이다. 『문장』은 수많은 문학 작품과 평론이 게재된 문예지로 알려져 있고 주간 이태준은 동양주의적 세계관을 체현한 인물로 평가된다. 그러나 『문장』은 당대 한국을 대표하는 전위예술가들이 표지화를 그리고 수필을 발표한 매체였다. 이 글은 2장에서 『문장』이 창간되는 과정을 살폈고 3장에서는 표지화와 수필을 중심으로 미술 담론을 분석하였다.
The aim of this paper is consider the relation between Munjang and Art throuth Korean avant-gardists in 1930s. Munjang is well known as a literary magazine which insert many literatures and Editor Lee Tae-jun was well known Oriental artist as well as a modern novelist. But Many avant-gardists also manufacture a cover-page illustration of Munjang and insert essay about avant-gard art. Chapter Ⅱexplores a process by which Munjang was launched and chapter Ⅲ deals a cover-page illustration and essay related with avant-gard art.
1. 들어가며
2. 창간 前史
3. [문장]의 미학
4. 나오며-성북동의 해방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