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미국 플로리다 주 게인즈빌의 비영리 조직인 ‘도서관의 친구들’의 핵심활동인 ‘북세일’ 관련 언론보도를 통해 사회적 자본의 특성을 살펴보고, 사회적 자본 확산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제시해보고자하였다. 분석결과,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북세일의 지속가능성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북세일 준비를 통해 봉사자간의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그들의 활동은 새로운 사회적 자본을 받아들이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 자들 모두 북세일이 지역사회의 리터러시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강한 믿음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적으로 언론이 사회적 자본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자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포지셔닝’은 물론, 사회적 자본의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과 개별 사회적 자본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보도함으로써 우리사회에서 사회적 자본이 계속하여 논의될 수 있도록 ‘아젠다 키핑’을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
I examined characteristics of social capital focused on the Book Sale of Friends of the Library, a nonprofit organization composed of volunteers from the community. The local newspaper, the Gainesville Sun, has focused on the community members’ stories and emphasized the ‘social return function’ and ‘social circulation function’ of social capital through book sales. In other words, the book sale is a mediator leading to a ‘virtuous circle’ because ‘donation/volunteer—book sale—donation’ is being done via book sales. To contribute to the expansion of social capital, the media should maintain its agenda of promoting the necessity and importance of social capital by focusing on the community through continued exploration of and reporting on not only organizations but also individuals who are building social capital.
1. 서론
2. 사회적 자본과 미디어의 관계
3. 연구문제 및 연구방법
4. 연구결과
5. 결론 및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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