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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울타리용 식물의 도시텃밭 식재에 대한 인식조사

A study on the recognition of the fencing plant for urban gard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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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의 하나로 사회적 농업 즉, Social Farming이 농림축산식품부에 의해 본격적으로 추진ㆍ활성화되고 있다. 사회적 농업은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점차 유럽에서 활발하게 적용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도 광의의 개념으로 사회적 농업이 이슈화 되면서 관련 정책이 논의되고 있는 실정이다. 국외에서는 Fazzi, Iacovo, Hassink와 같은 여러 학자들에 의해 사회적 농업의 용어개념이 점진적으로 확립되어 왔다. Crowley, O’Sullivna, and O’Keeffe(2017)에 따르면, 사회적 농업이란 장애, 질병, 연령, 중독, 범죄 등으로 인한 사회적 배제의 위험에 놓인 소수의 사람들에게 건강, 사회, 교육, 직업 등의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장에서 경관이나 영농활동 등을 치료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국외와는 다르게 국내에서는 도시농업, 치유농업이라는 용어로 농업ㆍ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된 활동 및 산출물을 활용한 치유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진행중이나 광의의 사회적 농업의 용어에 대한 개념 확립이 미비하고 용어의 범주 또한 구체화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사회적 농업의 개념에 대해 고찰하여 정의하 고자 한다. 아울러 국외의 경우 나라마다 다른 명칭으로 정의되어 사용되는 용어의 범주도 함께 소개함으로써 사회적 농업의 경향과 활동의 범위를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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