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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개발도상국 농촌지역민 삶의 향상을 위한 지역환경개선사업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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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 빈곤층의 70%가 거주하고 있는 농어촌지역은 경제, 사회, 인적차원에서의 복합적 결핍이 나타난다. 따라서 국제사회는 지구촌 빈곤퇴치와 균형성장을 위해 종합적 개발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며, 해당 지역에 대한 복합적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개발도상국 농촌구조의 이해와 농촌개발협력의 중요성을 인지한 공적개발원조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개발도상국에 대해 ‘한국형 농촌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왔고 이는 과거 한국의 농촌개발 및 농업개선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으로, 비교 우위 분야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자 하는 추진방향에도 부합하였다. 또한 공적개발원조(ODA)에 있어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달성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함에 따라, 앞으로 우리는 개도국을 포함한 저개발국의 경제, 사회, 인문, 환경, 문화 등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수원국 맞춤형’ 사업의 개발과 추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SDGs 목적에 부합한 ‘지속가능한 수원국 맞춤형 지역역량개발전략’ 수립의 사전 연구로서, 우리나라에서 개발도상국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지역민 삶의 향상을 위해 시행되었던 지역환경개선사업의 공적개발원조 사례를 검토 및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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