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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존재유비와 신앙유비로 대비되는 가톨릭과 개신교 신학의 기본틀을 비판적으로 비교 성찰하고 각 신학구조의 의미와 한계를 오늘의 선교론의 시각에서 제시한다. 존재유비의 포괄적 신학구조가 신앙유비로서의 배타적 신학구조보다 현대인들에게 설득력이 있음을 현재 개신교 인구의 축소 문제와 더불어 일차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하지만 존재유비 구조 역시 선교를 위해 만족할 만한 신학 틀이 될 수 없음을 지적했다. 그리스도 케리그마를 영원한 상수(常數)로 생각하는 한 케리그마 그 자체로 인해 기독교 선교가 오히려 걸림돌이 되는 현실이 되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본고는 역사적 예수 삶을 새로운 의미의 케리그마로 생각하고 역사적 예수 삶을 토착화 시킨 다석 유영모의 한국적 신학이 에큐메니칼 선교의 내용을 제시할 수 있다고 보았다. 여기서 토착화는 선교라는 것이 전제된다.
초록<BR>들어가는 글<BR>1. 기독교 복음이해의 두 형태-가톨릭과 개신교<BR>2. 복음의 본질에 대한 신학적 성찰 - 그리스도 케리그마는 영원한 常數인가?<BR>3. 역사적 예수 연구의 빛에서 본 그리스도 케리그마 -복음의 본질은 예수의 삶<BR>4. 예수 삶의 토착화와 선교 -수행적(생명적) 기독교를 향하여<BR>참고 문헌<BR>Abstract<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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