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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 원예활동 직업체험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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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는 모든 중학교에 체험활동을 중시하는 자유학기제가 전면 확대되면서 진로교육의 방향이 점차적으로 체험 중심의 교육으로 변화되어 가고 있으나,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직접 체험방식은 지역사회자원의 부족, 체험 장소 확보의 어려움이 있고, 직업체험시설 활용, 전문직업인 초청 강연 등의 간접 체험방식은 학교 예산의 부족, 혹은 수익자 부담의 어려움 등으로 체험 중심의 진로활동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현실감있는 직업 정보를 얻어 진로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직업체험이 진로결정 자기효능 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진로교육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는 직업체험 프로그램‘가드닝 테라피’에 참여하는 남녀 중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폭넓은 경험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내용을 구성하여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의 수행이 끝난 후 활동지를 통해 당일 활동을 복기할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 활동에 대한 인지 및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자기효능감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선행연구의 설문 내용을 분석하여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설문지를 구성하였으며, 사전․사후 동일한 항목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지를 통해 나타난 자기효능감 척도는 활동의 실시 전 130.0±21.6. 실시 후 133.0±19.6 로 유의미한 변화(P>0.59 ns )를 찾을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다. 첫째,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제한적인 선택이다. 개설된 7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원예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대다수는 본인의 흥미와는 상관없이 수업에 참여한 상태였다. 둘째,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한정적인 체험시간이다. 8주간 주1회, 80분으로 이루어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기는 어려운 일이었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좀 더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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