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시기에 제작된 『天下圖』는 조선시대의 세계관을 형상적으로 표현한 지도이다. 이 지도의 제작방식을 『山海經』과 비교해보면, 그 기본적 구도와 주요내용은 매우 오래된 중국의 지리서 『山海經』에 기록된 지리지식과 매우 비슷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조선왕조가 『山海經』에 의해 세계와 자아를 상상했음을 설명해 주는데, 이러한 상상력의 이면에는 조선왕조가 중국문화를 동일시하려는 강력한 잠재의식이 내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摘要〉
Ⅰ. 《天下?》??
Ⅱ. 《天下?》?《山海?》
Ⅲ. 《山海?》、《天下?》?朝?王朝的“中?意?”
參考文獻
〈국문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