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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韩国的文字, 입겿【口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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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한국인들은 한자를 이용하여 자국어를 표기하는 방법인 이두와 향찰을 개발하였다. 한문이 일반화 되면서 한문을 읽을 때 붙여 읽는 붙임토의 역할뿐만 아니라 원문 전체를 한국식으로 번역하기 위해 입겿[口訣]이라는 표기 방법을 만들었다. 고려시대는 앞선 시대보다 더 많은 한문이 보급되면서 입겿은 다양한 방법으로 표기되기에 이르렀다. 그 결과 뾰족한 기구로 입겿을 새긴 부호 입겿과 문장을 번역하여 풀이하는 석독 입겿, 그리고 주로 독송을 위해 기입된 음독 입겿 등 다양한 입겿 표기가 생겨났다. 이들 입겿들의 본자는 그 당시에 광범위하게 사용된 한자 가운데 쉬운 자는 본자를 그냥 쓰기도 하였으나 대개는 간단히 약체한 형태를 따서 새로운 표기 방법을 만들었다. 이 표기법은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기 전까지 한국어를 표기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한글이 창제된 이후에도 경전 번역에서는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결국, 입겿은 삼국시대의 한국인들이 중국의 한자를 빌려와 만든 이두와 향찰 표기의 진화인 동시에 한국인들이 자국어를 표기하고자 만든 한국의 문자이다.

〈摘要〉

Ⅰ. 序?

Ⅱ. ‘입겿’的 特征

Ⅲ. ?究?向

Ⅳ. 입겿?中??字的?系

Ⅴ. 結?

參考文獻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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