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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靑巖 朴泰俊의 `道器結合`的 聖人經營 : 儒敎의 새로운 聖人像 모색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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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에서는 유교의 새로운 성인상을 모색하기 위해 청암 박태준의 경영철학을 재평가해 보고자 한다. 유교의 성인관은 백성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仁愛의 도덕심과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제도와 기물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인간상을 말한다. 박태준의 기업경영은 국민 전체의 이익, 인류 전체의 이익을 기업 경영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그의 기업 경영목적은 분명히 유학의 인류애 실현이라는 가치와 부합될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탁월한 공적을 남겼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그의 경영관리에 있어서도 개인의 능력 위주의 관리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인격을 존중하고 그들의 삶을 배려하는 인도주의적 경영방식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그의 문제해결 능력, 본질에 대한 파악, 인류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는 등의 그의 탁월한 능력은 분명히 성인의 전제 조건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러한 청암의 기업 경영방식은 유학의 성인관에 부합된다. 그래서 박태준의 경영모델은 유학의 새로운 성인상을 모색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국문초록

Ⅰ. 靑巖 경영철학 연구의 필요성 : 유교의 새로운 聖人像 모색을 위하여

Ⅱ. 유가의 `道器結合`적 聖人經營

Ⅲ. 청암 報國의 경영철학

Ⅳ. 靑巖의 인도주의적 경영전략

Ⅴ. 결론 : 박태준의 경영과 유학의 새로운 성인관

參考文獻

提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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