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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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 체제에서 미술은 인민을 동원하고 선동하는 프로파간다 수단 중 하나다. 북한에서도 미술은 내부 결속과 수령 우상화, 체제 선전, 외화벌이를 위해 대내외로 활용돼왔다. 그랬던 북한 미술이 최근 남북 해빙무드에 맞춰 국내 전시장 곳곳에 걸리고 있다. 과연 북한 미술을 예술 그 자체로 바라볼 수 있을까? 그 답을 찾기 위해 해방 이후부터 오늘날까지의 북한 미술사를 세 번에 걸쳐 되짚어보려 한다. 두 번째 주제는 외화벌이에 뛰어든 북한 미술과 미술가들이다.
北미술, 당(黨)이 창작부터 유통·소비까지 관여
만수대 창작사, 조형물 수출로 천문학적 외화 벌어
캄보디아·중국에선 박물관 운영도…작품 구매까지 장려
北무역일꾼, 신종 외화벌이로 미술 작품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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