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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불설광본대세경(佛說廣本大歲經)』의 서지와 한자음에 대하여

The study of the bibliography and the reading of Chinese characters about 『Bulseolgwangbondaeseg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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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영남대학교 동빈문고에서 소장하고 있는 『불설광본대세경(佛說廣本大歲經)』을 소개하고, 그 서지와 한자음을 고찰한 것이다. 『불설광본대세경(佛說廣本大歲經)』은 위경(僞經)의 하나로 『불설광본대세신왕경(佛說廣本大歲神王經)』이라고도 한다. 영남대본은 1책의 목판본이며, 「불설광본대세경(佛說廣本太歲經)」, 「불설지심다라니경(佛說地心陀羅尼經)」, 「불설천지팔양신주경(佛說天地八陽神呪經)」, 「불설도액경(佛說度厄經)」, 「불설오성반지경(佛說五姓反支經」, 「불설명당신경(佛說明堂神經)」, 「불설돌굴경(佛說?屈經)」, 「불설구호신명경(佛說救護身命經)」이 합본되어 있다. 한자원문과 한글음역이 병행되어 있다. 한자음을 살펴보면, 구개음화, 단모음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ㆍ’의 표기도 혼란 없이 잘 유지되고 있다. 원순모음화 현상은 단 한 번도 보이지 않는다. 그 외에도 특이한 한자와 경전관련 한자음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d a book of 『Bulseolgwangbondaesegyeong』 housed in the Dongbin library of Yeungnam University and considered the bibliography and the reading of Chinese characters. The book is one of the Buddhist scriptures which were published out of India and also callled 『Bulseolgwangbondaesesinwanggyeong』. The book in the Yeungnam university is one xylographic book amd bounded with 「Bulseolgwangbondaesegyeong」, 「Bulseoljisimdaranigyeong」, 「Bulseolcheonjiparyangsinjugyeong」, 「Bulseoldoaekgyeong」, 「Bulseorosengbanjigyeong」, 「Bulseolmyeongdangsingyeong 」,「Bulseoldolgulgyeong」and 「Bulseolguhosinmyeonggyeong」. The original text in the book is written in Chinese characters as well as Korean transliteration. In consideration of the Chinese reading, ㄷ palatalization and monophthongization are rarely observed. The wrining of ‘ㆍ’ is well maintained without confusion but no rounded vowel is shown. Besides these, the book has uniqueness in Chinese characters and the Chinese reading related with the Buddhist scriptures.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자료의 성격

Ⅲ. 국어학적 측면

Ⅳ. 자료의 가치

Ⅴ. 결론

參考文獻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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