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코스닥시장의 주요 지수인 스타지수현물시장에서의 변동성 군집효과 (volatility clustering) 존재여부, 변동성의 지속성 및 정보의 비대칭성(asymmetry)에 대한 연구를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기간은 2007년 1월 2일부터 2012년 12월 28일까지 10,451개의 스타지수의 시간대별 일중 시계열 자료들을 이용하여 Bollerslev(1986)의 GARCH(1,1)-M모형과 Glesten(1993)의 GJR-GARCH (1,1)-M모형을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GARCH(1,1)-M모형에 의하면 스타지수현물 수익률의 시계열자료에 변동성 군집현상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존재하고 있으며 변동성의 지속성이 매우 강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GJR-GARCH(1,1)-M모형에 의하면, 악재(bad news)는 호재(good news)보다 스타지수 현물시장에 더 큰 변동성을 초래한다는 레버리지효과가 존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분석결과로부터 스타지수 현물시장에서 변동성 군집현상, 초과 첨도, 변동성의 지속성 외에도 정보의 비대칭성 즉, 레버리지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존재하고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 동 연구의 한계점으로 스타지수 선물시장에 대한 연구는 추후 연구과제로 남기기로 한다.
This paper tested the volatility clustering, volatility persistence and information asymmetry called leverage effects in STAR index cash market. The whole sample period is covered from January 2, 2007 to December 28. 2012. To test the volatility clustering and persistence we estimated the Bollerslev(1986)’s GARCH(1,1)-M model and to test the leverage effect we introduced the Glosten et al.(1993)’s GJR-GARCH-M model. We used the hourly STAR index data. Major empirical results are as follows; According to the results of GARCH(1,1)-M, there are a volatility clustering and persistence in STAR index returns with a statistically significant level. Based on the empirical results, we find that there is a information asymmetry that is, the leverage effects with a significant level. Bad news increase more higher volatility than good news in STAR index spot market. From these empirical results we infer that there are volatility clustering, volatility persistence and leverage effects in STAR index cash market in Korea.
Ⅰ. 서론
Ⅱ. 기존 선행연구 분석
Ⅲ. 분석자료 및 연구방법론
Ⅳ. 실증분석결과
Ⅴ. 결론 및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