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커버이미지 없음
KCI등재 학술저널

태풍 ‘나리’(2007)와 ‘차바’(2016) 내습 시 제주지역 언론 중심으로 본 자연재난대응 매뉴얼의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Natural Disaster Reaction Manual in Jeju based on Typhoon ‘Nari(2007)’ and ‘Chaba(2016)’

  • 155

본 연구는 차바(2016) 내습 시 단계별 점검사항이 보도내용에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하여 태풍 나리(2007)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대응시스템 가동계획,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 실행계획, 재산피해 저감대책 실행계획을 단계별로 대응 시나리오를 만들었으나 예비대비단계에서부터 기상 오보로 인한 준비부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으 로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하자 유관기관의 일관성 없는 대처로 비상대응 시스템 가동하지 않아 피해를 키웠으며, 대응단계에서는 상습 취약지에 대한 주민대피를 유도하고, 사고 우려지역에 대한 출입을 신속히 통제를 하지 않아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복구단계에서는 긴급지원요청에도 장비와 인력부족, 민간단체와의 거버넌스 구축 부재, 자동음성시스템 등 기본적인 사항이 구축되지도 않아 태풍 나리와 차바 내습 시 반복되는 동일한 재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기후변화에 따른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세부적인 매뉴얼에 따른 재난대응 시스템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This research, first of all, analyzed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Disaster Safety Measures Bureau of emergency responding action tips for preparing natural disaster according to the Petak’s 4 steps of disaster manual during the coming typhoon ‘Chaba(2016) which caused lots of damages in Jeju island. And then applied same check items to the typhoon ’Nari(2007)’. This analysis revealed that not only mis-reported weather forecast and non working of emergency responding systems caused the lack of preparations but also localized heavy rain brought overflowed main rivers in downtown which also made miserable damages. Therefore, the Bureau has to prepare very detailed disaster reaction systems which will be manageable any conditions of weather change.

I. 문제의 제기 및 연구목적

Ⅱ. 이론적 고찰

Ⅲ. 연구방법 및 분석 틀

Ⅳ. 제주지역 언론에 나타난 태풍 ‘나리(2007)’와 ‘차바(2017)’의 자연재난대응 매뉴얼 비교

Ⅴ. 결론-재해저감 및 시스템의 근본적인 변화를 위한 대책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