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대마도가 우리 영토라는 근거를 밝히고 잃어버린 우리영토를 수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 접근 방법을 활용했으며 시간적 범위는 고조선 이래 현재까지로 설정하고 공간적 범위는 대마도에 한했다. 여기서 지칭하는 문화는 수세기에 걸쳐 그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에 의해 자생적으로 형성되는 문화를 뜻한다. 만일 그것이 침략자에 의해 심겨진 문화라면 그것은 그 지역의 문화로 볼 수 없다는 논리다. 흔히 영토를 주권이 미치는 곳으로 정의하는데 그런 논리라면 무력으로 침략해서 지배하는 곳까지 영토로 인정을 해 줘야 하는 모순을 낳게 된다. 특히 대마도 같은 경우는 1869년 일본 메이지 유신의 판적봉환 때 일본이 무력으로 강점한 곳으로 무려 4,000여년을 우리나라가 지배하다가 불과 150여년을 일본이 지배했다는 이유로 일본이 자신들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까닭에 그 근본을 밝혀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그 근본을 밝히기 위해 대마도에서 출토된 비파형 동검을 비롯한 문화재가 우리문화의 유산이라는 것을 증명하였다. 또 고분을 통한 장례 풍습과 아리랑 마쯔리의 근원을 연구하여 대마도에 흐르는 풍습과 관습이 우리 문화라는 것도 증명하였다. 그리고 일본이 대마도의 역사를 왜곡하기 위해 저지르는 왜곡의 실체를 밝히고 그에 상응하는 증거도 제시하였다. 문화에 의한 근원을 밝히면 대마도는 우리 영토라는 것을 확증할 수 있게 밝혔다. 아울러 잃어버린 우리영토를 수복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본연구가 목적으로 삼은 영토수복에 대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였다.
Ⅰ. 서론
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2. 연구의 방법 및 범위
Ⅱ. 문화와 영토에 대한 이론적 고찰
1. 문화와 역사
2. 문화와 영토의 상관관계
Ⅲ. 대마도의 우리문화 실태 분석
1. 대마도의 일반적 현황
2. 대마도의 유물 및 유적
3. 대마도 통치자
4. 대마도 원주민의 유전자
Ⅳ. 대마도의 영토 근거
1. 영토를 문화적 접근에 의해 정의할 필요성
2. 잃어버린 우리 땅을 찾기 위한 제언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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