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네 교육론을 적용한 인클루시브 디자인 수업 모형의 연구
A Study on Inclusive Design education method applying Freinet Pedagogy
- 한국디자인리서치학회
- 한국디자인리서치
- Vol4, No. 2(통권 11권)
- 2019.06
- 146 - 158 (13 pages)
현대 사회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복지정책과 배려, 평등, 나눔의 정신이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게 교육과정에서도 이를 강조하고 있지만 반복학습 위주의 학습으로 인해 학생들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삼는 인클루시브(Inclusvive)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발성과 협력을 중시하는 프레네 교육론에 적용하여 기존의 제품 디자인을 통한 인클루시브 디자인(Inclusive Design) 교육과정을 개선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연구의 진행은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의 교육 실태를 살펴보고,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인클루시브 디자인을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제품 디자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였고, 개발된 교육과정을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실행하여 실효성을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수업 만족도 평균 4.21, 디자인 능력 향상 만족도 3.94,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에 도움 영향도 3.78로 수업과정의 실효성을 검증하였다.
In modern society, welfare policy for the socially weak and the spirit of consideration, equality, and sharing are emphasized. Although we emphasize this in the education curriculum as well, the mind of students are increasingly disappearing because of iterative learning.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mprove the existing Product design education curriculum by applying the Inclusive design to Freinet Pedagogy which emphasizes spontaneity and cooperation. The study was originated by analyzing the present curriculum through literature review, and found the necessary factors. Based on the results, the study developed the curriculum through Experience-oriented Product design that can effectively teach the Inclusive design. This was verified by the implementation and research at specialized High school. As a result, the effectiveness of the class was verified as the average class effect was 4.21, the average improve design ability was 3.94, and the effect on the mind to care for the socially weak was 3.78.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제품 디자인 교육에서 공동체 의식 함양에관한 디자인 교육 현황 및 문제점
4. 프레네 교육론을 활용한 인클루시브 디자인 수업 적용 및 평가
5.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