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립기록보존소가 발행하는 교육용 사료집의 규모와 형식, 주제를 중심으로 그 특징을 고찰한 것이다. 교육용 사료집은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수단이며, 기록보존소를 홍보하는 매체로 단행본이나 소책자와 같은 인쇄자료 및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자료의 형태로 염가 또는 무료로 제공된다.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위해 교육용 사료집은 문서복제본을 중심으로 관련 지식과 정보를 효과적으로 편집해야 한다. 사료집의 주제는 국가별로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인 국가의 역사, 제도 뿐만 아니라, 시민의 권리, 이민, 전쟁, 사건, 문화, 문서 자체에 관한 것들로 다양하다. 관련 교과과정에서 흥미로운 테마와 관련 사료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기록원이 주체가 되어 전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사료집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style and the subject of the teaching kits published by the National Archives in the Australia, the USA. and the UK. The teaching kits-the educational document packets-made in printed format or PDF, HTML style are useful tools and better medium with which the national archives support classroom study and publicize the holdings of archives to students and teachers. Although subjects covered in the teaching kits vary slightly according to national events, culture, and records, etc. It is important to select the theme, find the related original records, and edit packets for students take much interest in.
1. 서언
2. 교육용 사료집의 발행규모
3. 교육용 사료집의 형식
4. 교육용 사료집의 주제
5. 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