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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러시아의 신 동방진출에서의 ‘중국중심주의’

-제3기 푸틴 행정부(2012-2018)에서의 외교정책 재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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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동방전환”은 크리미아 합병 이후 미국과 EU가 주도한 대러시아 경제제재 연장조치의 결과로서 더욱 주목받았다. 그러나, 아시아-태평양주요국가들이제재정책에불참하는길을선택하거나(중국, 인도, 남한 등)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단행하는 데 주저하였음은(일본 등) 더욱 명백해졌다. 제재조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중국이나 다른 지역 국가들과의 양자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운신할 여지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의 세 번째 대통령 임기(2012년 5월-2018년5월) 동안러시아는 중국과 협력하여 몇몇 지역적이고 국제적인 문제에 있어 중국의 편을 들기로 결정했다. 신현실주의 이론을 따르면 이는 합리적인 판단인데 러시아에 있어서는 국제적 균형을 달성하려는의도에서 미국의 전통적인 우방보다는 떠오르는 세계적 강자와 제휴하는 편이 더 나은 것이다. 이러한 결정은 국제 체제에서 힘의 균형을 달성할 수 있게끔 했지만 한편으로는 경제적으로 더욱 통합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국가 간 긴장을 더하도록 만들기도했다. 이 논문은 크리미아 합병 이후 러시아가 다양한 지역적 관계를 추구하기보다는 시진핑의 중국과의 양자관계를 강화하는 편을 선호하게 된 까닭을 두 단계로 나누어탐구한다. 첫째로 러시아의“동방전환”에서 동북아시아 국가들의 역할을 평가하고 이러한 점에서러시아의행위가북한의핵무기확산, 일본과의 영토분쟁, 미국과의 광범위한 문제들을 포함한 국제체제에의해 어떻게 제약되었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다음으로, 푸틴의 러시아의두 전략적 동반자인 중국과 베트남사이의 긴장과 대립에 주목하여 러시아의 대외정책에서 동남아시아의 역할을 검증 할 것이다. 이 논문은 러시아가 러중협력관계의 잠재적인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관계를 다양화 하기보다는 여전히 군사능력을 활용함으로써 지역에서의 존재감을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주장한다.

Ⅰ. Introduction

Ⅱ. Russia’s “Turn to the Pacific” and its Northeast Asian neighbors

1. Development of the Russian Far East

2. Bilateral cooperation in Northeast Asia

1) The Asia-Pacific region in Russian foreign policy

2) China

3) Japan

4) The Korean Peninsula

5) Short Summary

Ⅲ. Can Russia be a balancing factor between China and Vietnam?

1. Russia’s perceptions of Southeast Asia

2. Development of a Russo-Vietnamese strategic partnership

Ⅳ.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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