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T-종업원 임금분산과 조직성과

The relationship between pay dispersion and Organizational performance: Exploring curvilineal relationship and Internal fit perspective

기업 구성원들의 태도와 행동은 기업의 성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 구성원들의 태도와 행동은 기업에서의 다양한 인사제도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는데 그 중 하나가 임금이다. 본 연구에서는 임금의 여러 측면 중 임금분산과 기업재무성과 간의 관계 파악을 위한 이론적 모형의 구성을 목적으로 한다. 다음으로 임금분산의 효과는 상황적 맥락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HR 내적적합성 관점에서 내부승진제도, 전사성과급, 임 금경쟁력과의 상호작용 효과를 탐색한다. 본 연구에서는 임금분산과 조직성과와의 관계가 역U자 형태를 보이고 있다. 즉 임금분산은 일정 시점까지 구성원들의 모티베이션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게 되면 오히려 부정적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내부승진제도 및 전사성과급 상호작용 효과를 탐색한 결과, 내부승진제도가 있는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곡선 기울기가 상향되었고, 전사성과급이 있는 회사는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곡선 기울기가 하향 되었다. 그러나 임금경쟁력과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논문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학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truct a theoretical model for the curvilinear relationship between pay dispersion and corporate financial performance. Second, the effect of pay dispersion can be different according to the context. Therefore, we explore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internal promotion practice, ccorporate incentive practice, and pay competitiveness in terms of HR internal fitness. As a result of regression analysis, pay dispersion showed an inverse U relationship with organizational performance. pay dispersion shows the motivation effect up to the equilibrium point, but if the equilibrium point is broken, it shows the negative effect. As a result of exploring the internal promotion practice and the corporate incentive practice interaction effect, the company with the internal promotion practice has a higher curve slope than the company with the internal promotion practice and the company with the corporate incentive practice has lowered the curve slope than the company with no corporate incentive practice. However, the interaction effect with pay competitiveness was not significant. This paper presents academic and practical implication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