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업원의 주말활동과 심리적 웰빙 간에 회복경험과 JOB스트레스: 조절된 매개효과

The Effect of Weekend Activities on Recovery Experiences and Job Stress on Psychological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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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의 주말활동은 직무활동 중에 소진된 자원을 회복하게 하는 긍정적 요소임이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견해와 기대에도 불구하고, 주말활동이 종업원의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관계에 대한 연구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종업원의 주말활동과 심리적 웰빙 사이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종업원의 JOB스트레스가 위의 인과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해서 검토하고, 이들 관계에서 회복경험의 수준에 따라 변화하는 영향관계를 실증분석 하고자 한다. 그 결과 주말활동은 종업원의 심리적 웰빙과에 긍정적인 관계가 있었으며, JOB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JOB스트레스는 주말활동과 심리적 웰빙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회복경험은 주말활동과 JOB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회복경험의 수준이 높을 때, 심리적 웰빙에 대하여 JOB스트레스를 통한 주말활동의 효과는 더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 본 연구의 결과에서 주말활동을 통한 회복경험 정도가 높을 경우에 낮은 경우보다 스트레스 감소에 더 효과적임을 보여 주었다. 끝으로 논의를 통해 연구의 이론적, 실무적 기여와 연구의 한계, 미래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