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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연구보고서

KERI 경제동향과 전망 Vol.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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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경제성장률은 2018년보다 0.3%p 감소한 2.4%를 보일 전망이다. 수출증가세의 가파른 둔화와 극심한 내수(소비+투자)부진이 금년 국내 성장흐름 약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설비투자는 기존 증설설비에 대한 조정, 성장둔화에 따른 설비증설 유인부족, 그리고 금리상승으로 인한 자금조달 부담상승 등으로 -1.0%을 기록하며 마이너스(-)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건설투자는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억제정책과 SOC예산 감축에 기인하여 위축폭이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던 수출부문 역시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다. 중국을 비롯한 주요 수출상대국들의 성장률 둔화, 반도체 단가의 급격한 하락세 등 교역조건 악화가 수출증가율 둔화의 주요한 배경이다. 민간소비는 정부의 지속적인 소득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악화, 명목임금상승률 둔화, 가계부채원리금 상환부담 증가, 자산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0.3%p 감소한 2.5% 성장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고용부진으로 인한 취업자수의 급감 역시 소비위축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낮은 수준인 1.5%를 기록할 전망이다. 최저임금 상승 등 인건비의 큰 폭 상승에도 불구, 성장세 둔화로 인한 낮은 수요압력, 서비스 업황부진 그리고 가계부채·고령화 등의 구조적 원인이 물가상승에 대한 하방압력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경상수지는 주요 수출국 경기둔화와 교역조건 악화의 영향으로 상품수지의 흑자폭이 줄어드는 가운데 서비스수지의 적자가 지속되면서 지난해에 비해 42억 달러 감소한 630달러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원·달러환율의 경우 1,145원으로 지난해 평균환율(1,089원)에 비해 소폭 절하될 전망이다

제Ⅰ장 최근 경제동향

제Ⅱ장 국내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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