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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해일하중에 대한 조적조 건축물의 붕괴 침수심 평가

Collapse and Inundation Depth Evaluation of Masonry Buildings under Tsunami Lo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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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저층 건축물은 약 670만동 전체의 97.5%이며, 이중 조적조 건축물은 약 361만동 전체의 52.5%를 차지한다. 특히 지진해일 발생시 피해를 동반할 수 있는 동해안 일대 건축물의 구조형식별 분포는 조적조가 38.0%, 목구조가 26.4%, 철근콘크리트 구조가 19.7%, 강구조가 15.9%로서 지진해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조적조나 목구조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이 국내에는 지진 및 해일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조적조 건축물의 분포가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지진해일에 대한 건축물의 대비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진해일에 의한 조적조 건축물의 안전성 평가를 위하여 조적조 건축물의 수평전단내력 평가방법을 소개하고, 해일에 대한 조적조 건축물의 붕괴 및 전도 여부를 침수심 깊이에 따라 평가하였다.

In Korea, there are approximately 6.7 million units of low-rise buildings, accounting for 97.5% of all buildings, and among them, there are approximately 3.61 million units of masonry buildings, which comprise 52.5% of all low-rise buildings. In particular, on the east coast of Korea, where there is potential risk of tsunami damage, 38% are masonry buildings, 26.4% are wooden structure buildings, 19.7% are reinforced concrete buildings, and 15.9% are steel structure buildings. This indicates that a relatively high percentage of masonry and wooden buildings are vulnerable to tsunamis. Even though masonry buildings, which are known for their vulnerability to tsunamis, form a large proportion of the buildings, Korea does not have any provisions for buildings against tsunamis. Therefore, this study introduces evaluation methods of the horizontal shear performance of masonry buildings against tsunamis for their safety evaluation. It determines the collapse and overturning of masonry buildings by using the inundation depth at the maximum tsunami load estimated in certain areas of the east coast of Korea.

1. 서 론

2. 대상지역 현황

3. 건축물에 작용하는 해일하중

4. 조적조 건축물의 평균 전단응력도

5. 조적조 건축물의 붕괴 침수심 평가

6.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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