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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대회자료

장시간 노동의 결과요인에 관한 연구: 직무소진의 매개효과와 일-생활균형만족의 조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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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실 노동시간을 축소하고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고자 7월부터 주당 최대 52시간 근무를 명확히 하였다. 워라밸(Work-Life Balance)이 우리사회의 화두가 되고 삶의 질을 중시하는 많은 노동자들이‘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고자 하는 분위기가 확산되었다. 오늘날 초혼 연령이 높아지고, 무자녀 부부, 이혼/비혼으로 인한 1인 가구 증가, 여가나 자기개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일과 개인생활의 관련 연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본 연구는 장시간 노동과 결과요인(직무 소진, 이직의도, 혁신행동) 간 관계 그리고 종업원 개인이 지각하는 일-생활 균형의 만족이 장시간 노동과 직무소진 간 관계를 조절할 수 있는지 실증연구를 통해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에서 가장 긴 근로시간을 가진 대구권역의 제조업, 금융업, 공공부문 기업 종업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총 327부의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고, 분석결과 장시간 노동은 직무소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쳤다. 직무소진은 장시간 노동과 이직의도 간 관 계를 긍정적으로 부분매개하고 혁신행동 간 관계를 부정적으로 완전매개 하였다. 반면 일-생활균형만족은 장시간 노동과 직무소진 간의 관계에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론부에서는 연구결과의 요약과 연구의 의의, 시사점 및 한계점을 제시하였다.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과 가설설정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 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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