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긍정심리자본(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개념을 가지고 자원봉사여행의 경험이 여행자들의 심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긍정심리자본은 조직행동 이론의 하나로 자기효능감, 낙관, 희망, 복원력의 4가지 하위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주제분석 방법을 사용하기 위해 심층면접을 활용한 정성적 방법을 선택했다. 이인터뷰에는 총 22명의 한국인 해외자원봉사여행자들이 참여하였다. 인터뷰 데이터를 긍정심 리자본의 4가지 하위 차원 즉, 자기효능감, 낙관주의, 희망 및 복원력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여행자 개인의 긍정심리자본 뿐 아니라 단체(팀) 차원에서의 긍정심리자본을 발견할 수있었다. 이 연구는 선행연구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았던 자원봉사여행에서 팀이 자원봉사자들 개인에게 주는 영향에 대한 기초적 자료로서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원봉사여행 연구가 다양한 시각을 통해 더욱 발전되는데 있어 밑거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has examined how the concep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PPC) influences the well-being of the overseas voluntourists in Korea. For this purpose, the qualitative method utilizing in-depth interviews has been chosen. A total of 22 Korean voluntourists participated in the interview. Based on the 4 sub-criteria of PPC -self-efficacy, optimism, hope and resilience - the interview data were analysed. 4 dimensions were discovered and recognized as a team rather than tourist individuals. This study contributes as the fundamental material regarding the research studying the internal team relationships of voluntourism which had not been explored much in tourism
Ⅰ. Introduction
Ⅱ. Theoretical Background of Research
Ⅲ. Methods and Design of Research
Ⅳ. Results
Ⅴ. Discussion and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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