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이직 여부가 조직에 대한 몰입에 의해 결정되고, 몰입은 조직에 대한 만족수준, 다른 대안의 가능성, 그리고 현재의 관계에 대한 투자의 크기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투자모델을 통해 중앙부처 공무원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실증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직무만족, 투자규모는 조직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대안의 질은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투자규모와 조직몰입이 이직의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무만족, 대안의 질, 투자규모는 조직몰입을 매개로 이직의도에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가 제시하는 이론적, 관리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Ⅰ. 서 론
Ⅱ. 이론적 논의 및 가설 설정
Ⅲ. 연구방법
Ⅳ. 분석 결과
Ⅴ. 결론 및 시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