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호텔조리사를 대상으로 하여 직업소명의식이 직무열의와 조직몰입을 예측하는 선행변수로서 타당한지를 검증하고 직업소명의식에 대하여 관련 문헌과 실증연구를 검토하여, 호텔 기업의 경영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직무열의와 개인의 삶과 직업에 대한 일치감을 높게 하여 지속적으로 조직에 몰입할 수 있는 조직몰입 사이의 영향관계를 검증하고자 진행되었다. 호텔조리사를 대상으로 직업소명의식과 직무열의, 조직몰입 간의 영향관계를 검증하였다. 가설의 검증결과로는 첫째, 호텔 조리사가 직업소명의식을 가지는 경우에는 직무열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둘째, 호텔 조리사의 직업소명의식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으며,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호텔 조리사의 직무열의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으며, 직무열의는 조직몰입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간의 영향관계에 따른 실무적 시사점으로, 일과 삶의 일치감을 높여 개인과 조직의 성공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직업소명의식을 가진 직원을 보유하는 것은 호텔 기업에서 인적자원의 관리와 유지를 위해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호텔 직원이 개인의 삶과 직업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직무분석 및 개인의 성향분석 등을 통해 업무의 배치가 적절하게 이루어진다면 직무열의 및 조직몰입은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This study examines the validity of the job vocation as a preliminary predictor of job engage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for hotel chef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relationship between job engage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at can be continually immersed in the organization with a high sense of personal life and occupation. For hotel cooks,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vocation, job engagemen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was examined. As a result of the hypothesis test, it is a practical implication according 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Having a job-oriented employee who can achieve work and life coherence and achieve individual and organizational success is not a matter of managing and maintaining human resources in a hotel company.
ABSTRACT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설계
Ⅳ. 실증 분석 결과
Ⅴ. 연구가설의 검증
Ⅵ. 결론
국문 요약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