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의 특성상 피난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건축물에는 연기확산에 의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건축물에는 수평 피난활동을 고려한 구획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외 방연구획 관련 기준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국내의 경우 방화구획을 통해 화재확산 방지를 실시하고 있지만 연기확산 방지에 대한 목적성이 미비한 실정이다. 반면 국외의 경우 연기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한 목적의 방연구획을 설치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도 이를 고려한 방연구획 관련 기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기준비교를 통해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지침개발을 위한 목적과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Buildings that require a long evacuation time cause large-scale casualties through smoke spread. Therefore, such buildings are required to have compartmentalization as a consideration for horizontal evacuation. For this reason, we compared the Korean domestic and foreign standards for smoke compartments. In Korea, fire spread occurs through fire compartments, but for the purpose of protecting against smoke spread, a fire compartment is insufficient. Foreign countries install smoke compartments for the purpose of restricting smoke spread. Therefore, in Korea, establishing a standard for smoke compartments is necessary. In this study, we suggest a new purpose and direction for the development of a smoke compartment standard based on the results obtained from examining domestic and foreign standards.
1. 연구배경 및 목적
2. 국내·외 방연구획 관련 기준 비교
3. 국내 방연구획 관련 지침 개발을 위한 방향성 제시
4. 결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