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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기계와의 친밀 관계에 대한 목회신학적 성찰

Pastoral Theological Reflections on The Intimacy with the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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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알파고라는 인공 지능 프로그램이 세계 최고의 바둑 강자인 이세돌 9단과 대결하여 세계적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심지어 알파고가 이세돌을 상대로 4:1의 완승을 거두어 이제 인공 지능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사건이 되었다. 이를 통해 인공 지능과 컴퓨터를 이용한 인간 사회의 변화에 대한 여러 가능성을 두고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의 의견이 구체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이 논문은 이러한 인공지능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로 인한 영향을 연구하려고 한다. 인터넷을 통한 미디어 매체가 인공 지능이 가미되어 인간에게 친밀하게 다가와 기계와 친밀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폐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황과 대안을 분석적으로 탐구한다. 이러한 미디어 매체가 발달된 인공 지능을 통해서 인간과 애인 관계의 형성 가능성이 가까워지고 있다. 소설과 영화에서와 마찬가지로 현실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친밀 관계의 윤리적 성찰이 요구된다. 인공지능이 인간 삶에 점점 밀접하게 다가오는 현실에서 인공 지능을 겸비한 기술 문명에 대한 의존이 아니라, 이를 창조적으로 선용하려는 자세로 나아가야 한다는 명제를 논의한다. 곧 인간은 인간적인 것이 가장 우선이고 놓칠 수 없는 가치이며, 로봇과 인간의 인격을 등치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현실에서도 무엇보다도 인간과의 직접적 접촉을 통해 유지되는 관계의 우위성을 강조한다.

The 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AI) has suddenly become reality as signaled by the 2016 go competition between Lee Sedol and Alpha Go. Even though AI syndrome has been so strong to the contemporary age, I will focus on the social network service(SNS). Such a scientific age will come in the future. We have already started to come to terms with the information age. They are smartphone addicts and SNS addicts, etc. But the most serious problem would be youth, that is elementary students and adolescents. According to a longterm statistical study, youth are particularly vulnerable Thus, I focus on the tendency to seek human intimacy rather than to depend on the machines such as smartphone, chatting, facebook, and etc. My conclusion is that such devices including AI robot should remain in the position of auxiliary in human communication, but the study result seems gloomily. This study stresses the need for human conversation face to face, which means we need to emphasize normal human relationship.

Ⅰ. 들어가며

Ⅱ. 넷(Internet)에의 연결: 인간관계를 대신하는 상황

Ⅲ. 인터넷 사용이 뇌에 미치는 영향

Ⅳ. 로봇과의 친밀 관계: 로봇이 인간의 애인을 대체할 수 있는가?

Ⅴ. 기계와의 친밀 관계에 대한 목회신학적 비판

Ⅵ. 나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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