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50291.jpg
KCI등재 학술저널

臨津-漢灘江流域 주먹도끼 硏究의 省察과 展望

全谷里 發掘 40周年을 基하여

  • 297

1979년에 전곡리가 최초로 발굴된 이래 임진-한탄강 유역 주먹도끼가 약 30만년의 연대를 가진다는 주장인 소위 ‘중기홍적세설’이 지속되어 왔다. 이러한 중기홍적세설은 전곡리 유물 포함층의 연대를 결정하는데 다양한 논쟁을 불러왔으며, K-Ar 연대측정법의 본질적 한계와 용암 분출 이후 불과 짧은 시간이 지나고 주먹도끼가 제작되었다는 순진한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주먹도끼의 액면 연대를 실연대보다 한참 올려보게 만들어 왔다. 지난 40년 동안 임진-한탄강 유역 주먹도끼 연구사를 조망하면서 중기홍적세설의 여섯 가지 전제를 검토한 결과, 이 지역 주먹도끼의 연대는 실제 발견 고도보다 한참 아래에 해당하는 잘못된 유물 포함층의 정보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렇게 잘못된 유물 포함층 정보 때문에 실제보다 훨씬 오래된 연대로 측정될 수 밖에 없는 기본적인 한계가 있다. 임진-한탄강 유역의 다양한 절대연대 측정치와 지질학적 해석은 주먹도끼의 정확한 위치 정보에 좌우되지만, 아직까지 이러한 주먹도끼의 원퇴적상은 연대 측정에 거의 반영되지 못 한 셈이다. 2009년에 발굴된 전곡리 중2-5호선 지구의 주먹도끼 분포 고도(59-60m)를 기준으로 하면, 실제 주먹도끼 연대는 기존의 중기홍적세설에 근거한 연대보다 훨씬 어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전곡과 차탄현무암으로 구분되는 두 개의 용암대지 연대는 상부 토양층의 주먹도끼 연대를 결정하는 데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아직까지 주먹도끼의 결정적인 연대는 파악할 수 없지만, 현재까지 발견된 퇴적층 내 주먹도끼의 위치가 AT를 반출하는 첫번째 땅갈라짐면 바로 아래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그 연대는 적어도 후기홍적세 상한을(125kya) 상회하지 않는 것은 분명하다. 또한 기존의 중기홍적세설은 많은 문제와 착오를 안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학계에 확산되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 임진-한탄강 유역 주먹도끼의 대안적 설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더 이상 중기홍적세설의 신뢰도를 인정하지 않고 파기하는 것이 적절한 선택일 것이다. 따라서 전곡리 발굴 40주년은 이 지역의 새로운 연구시작 영년으로 새롭게 기념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Taking forty years since first excavation of the Jeongokri site in 1979 is like battling the “Mid-Pleistocene Claim(MPC)” that handaxe of the Imjin-Hantan River Area(IHRA) is dated as old as at least 0.35mya. This claim ushered in an era of controversial age determination of artifact horizon at the Jeongokri site; the denominative age of IHRA handaxe has been determined far older than the real age because of inherent limitation of K-Ar method and naïve assumption that handaxe was made not long after the volcanic eruption. Illustrating research history of the IHRA and discussing six principal tenets of MPC, we can odd-out an unbounded background that age determination is based on misleading altitude of artifact horizon which is far below the original handaxe layer. It comes to our attention that many chronometric dates and geological explanations of the IHRA are highly contingent on the exact position of handaxe but its in-situ primary context has been hardly considered hitherto. According to genuine altitude of handaxe(59-60m amsl) in the Jeongokri excavated in 2009, the real age of the IHRA handaxe is quite younger than we have been made to believe by the MPC; the K-Ar dates(0.5 and 0.15mya respectively) of two-folded basalt layers (Jeongok and Chatan) are far from contributing to determining the age of handaxe; although the exact date of the IHRA handaxe is still not grasped, we can safely gauge out that it is not older than the bottom of Upper Pleistocene(125kya) considering the distribution of all in-situ handaxe is limited to the upper part of reddish-brown layer just below the 1st wedge crack where AT is usually discovered. For the sake of thwarting the MPC’s further propagation, and of developing alternative discussions on the IHRA handaxe, we can now remove the MPC of any credibility and safely discard it for good. The 40th commemorative year of Jeongokri excavation becomes, therefore, the year zero of new research trend in this area.

Ⅰ. 서론

Ⅱ. 주먹도끼 연구와 한국구석기시대의 시기구분 문제

Ⅲ. 중기홍적세설이 가지는 한계 및 그 극복 가능성

Ⅳ. 임진-한탄강 유역 주먹도끼의 다양성에 대한 연구

Ⅴ. 결론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