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직의 주요 목표인 공익달성을 위해서는 조직구성원들이 보다 강력한 주인 의식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조직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조직시민행동의 확보가 요구된다. 본 연구는 사회적 교환이론을 바탕으로 개인-직무 및 개인-조직 적합성이 조직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다. 또한 리더-멤버 교환이론(LMX)에 근거하여 거래적·변혁적 리더십이 적합성과 조직시민행동 간 관계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분석한다. 2016년 ｢공직생활에 대한 인식조사｣ 설문자료를 활용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인-직무 및 개인-조직 적합성이 높을수록 조직시민행동이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또한 거래적 리더십과 변혁적 리더십 모두 적합성과 조직시민행동 간 관계를 유의미하게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조직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을 장려하기 위한 조직 차원의 인적자원관리 전략을 제시하였다.
Ⅰ. 서 론
Ⅱ. 이론적 논의 및 가설 설정
Ⅲ.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결 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