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반도체기술과 통신기술의 발달로 정보와 지식이 빛의 속도로 전달되는 시대이다, ‘정보와 지식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사실은 과학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함에 따라 성경의 권위와 정확무오성이 거세게 도전을 받고 있으며, 사람들은 ‘우주만물이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에 의한 창조의 결과’라는 사실을 믿으려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하나님 없이 살려는 아담적인 죄성과 학교에서 과학시간에 배우는 진화론 교육 때문이다. 진화론은 무신론적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잘못된 지식과 가설로 만들어진 이론으로서 창조주가 없다고 한다. 진화론 교육 때문에 사람들은 ‘진화론은 곧 과학’이란 믿음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과 하나님에 의한 창조를 믿으려 하지 않으며, 나아가 창조의 사실들을 기록한 성경(창세기)의 내용을 기록된 대로 믿으려 하지 않는다. 오히려 성경에 기록된 창조의 내용들을 진화론에 꿰어 맞추려는 노력들을 끊임없이 하고 있으며, 그 결과 다양한 타협이론들이 등장했다. 성경은 과학책이 아니지만, 수많은 과학적 내용들을 담고 있다. 위대한 과학자들이 밝혀낸 과학법칙과 과학적 사실들이 증거하는 것은 무엇일까? 과학은 과연 창조주의 존재와 창세기의 내용들을 부인하고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답하기 위해서는 과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본 강연을 통해서 과학이 증거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나아가 진화론과 타협이론의 과학적, 성경적, 신앙적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논하고자 한다.
풀어가는 글
1. 성경적 창조신앙과 복음
2. 성경의 권위와 무오성
3. 과학법칙과 창조주
4. 진화론은 과학인가?
5. 타협이론의 과학적, 성경적, 신앙적 문제점
나가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