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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독일 뮌휀의 바이에른 주립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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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가장 큰 도서관인 바이에른 주립 도서관(Bayerische Staats‒ bibliothek)은 1558년에 알브레히트 대공(Albrecht V. 1528~1579)에 의해 왕실 도서관으로 세워졌다. 알브레히트 대공은 뮌헨이 예술의 도시로명성을 가질 수 있도록 가장 적극적으로 후원한 사람이다. 주립 도서관은 현재 뮌헨의 루트비히 거리에 있다. 루트비히 거리는 개선문부터 시작하여 주정부청사와 뮌헨 대학교를 지나 뮌헨 시청에 이르는 시의 중심을 관통하는 주작로이다. 현재 도서관 건물은 루트비히(Ludwig) 1세 (1786~1868) 때의 건축가 프리드리히 폰 게르트너(Friedrich von Gärtner, 1791~1847)가 1831년부터 1843년까지 신축하였다. 1919년에 바이에른 주립 도서관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도서관 중앙문 앞에는 유럽 지성사를 상징하는 히포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 호머, 투키디데스의 동상이 서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였던 1943년에는 폭격으로 건물의약 85퍼센트가 무너져 재건 공사를 시작하였고, 1966년에 동쪽 건물을 완공했다. 이곳을 방문한 유명인으로는 1936년에 히틀러와 1982년에달라이 라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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