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최근 검색어 전체 삭제
다국어입력
즐겨찾기0
150840.jpg
학술저널

마티 노블의 『o모권면(兒母勸勉)』과 그 영향력

  • 123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에 서양인들이 쓴 우리나라 관련 기록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여자들의 처지에 대한 경악과 연민이다. 그들이하는 수고와 그들이 당하는 대우를 쓰고, 이에 대한 분노와 안타까움을곳곳에 드러냈다. 1883∼1884년에 조선에 와서 외교 활동을 했던 미국의천문학자 퍼시벌 로웰(Percival Lowell, 1855∼1916)은 조선에서는 인간의 개별성이 철저히 무시된다고 하면서 특히 여성의 경우는 현실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까지 하였다. 그가 “물질적으로, 육체적으로 여성은 하나의 사실이다. 그러나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여성은 영(零)이다”라고까지 표현할 정도였다.

마티 노블의 [0모권면] 발간 시기와 그 영향력

[아모권면]의 체계

[아모권면]에서 말하는 모의 두 가지 직분

[아모권면]과 20세기 초 출판계의 한 경향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