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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조선 문인의 평어가 수록된 김성탄 평점본 『서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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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잡극(元雜劇) 『서상기(西廂記)』는 중국뿐만 아니라 조선에서도 널리읽혔다. 특히 청대(淸代)에 출간된 김성탄(金聖嘆, ?~1661) 평점본 『서상기』1의 인기가 높았다. 그런데 국내에 현존하는 김성탄본 『서상기』의 판본 중 조선 문인의 평어(評語)가 수록되어 있는 판본이 두 종 남아 있다. 수경실(修綆室) 소장 청(淸) 욱욱당각본(郁郁堂刻本) 『전주회상제육재자서상석해(箋註繪像第六才子西廂釋解)』2(이하 수경실본 『서상기』)와 건국대학교소장 금곡원장판(金谷園藏版) 『제육재자서(第六才子書)』3(이하 건국대본 『서상기』)이다.

수경실본 『서상기』

건국대본 『서상기』

『서상기』를 읽는 두 가지 독법- 장난기 가득한 비평과 본격적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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