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당문고(靜嘉堂文庫)는 일본 도쿄의 세타가야 구(世田谷區)에 있는 미술관과 도서관이다. 1892년에 이와사키 야노스케(岩崎弥之助, 1851~1908)가 설립하였으며, 그의 사망 후에는 아들 이와사키 코야타(岩崎小弥太,1879~1945)가 아버지의 뜻을 승하여 문고를 발전시켰다. 국보 7점, 중요 문화재 83점을 포함하여 대략 20만 책(한적 12만 책, 일본서 8만 책)의 고전적(古 典籍)과 6,500점의 동양 고미술품을 수장하고 있다. ‘정가당(靜嘉堂)’이라는 이름은 『시경』 「대아」 ‘기취편(旣醉編)’의 “변두정가(籩豆靜嘉)”라는 구절에서따온 것으로 조상의 영전에 바치는 공물을 정결하고 아름답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
야노스케(岩崎) 부자와 정가당문고의 형성
정가당문고의 고전적
한국의 고전적